? 자장면을 만들 때 쓰는 '한국식 춘장'의 원조격인 업체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부자(父子)가 벌인 소송에서 법원이 아버지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재판장 지상목)는 '사자표 춘장'을 생산하는 영화식품㈜ 왕모 회장이 이 회사의 대표이사와 이사로 있는 두 아들을 상대로 명의신탁한 주식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두 아들은 아버지에게 주식 13만7000주(지분 37%)를 반환하라"고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식품은 대만출신 화교인 고(故) 왕송산씨가 1948년 서울에 세운 '용화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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