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반이 이미 '재정 절벽(fiscal cliff)'의 영향을 깊이 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잇따라 보도했다. 재정 절벽은 올 연말까지 적용되는 각종 세제 혜택이 끝나 세율이 치솟고 연방 정부도 재정 적자를 줄이고자 지출을 대폭 축소하면서 기업 투자와 소비가 위축돼 경기 후퇴(리세션)를 불러오는 것을 뜻한다. WP는 28일(현지시간) 소비자 및 정부의 지출 증가에 힘입어 미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재정 절벽이라는 걸림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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