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허리케인 '샌디(Sandy)'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로 진입하면서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와 뉴욕 등 인구 밀집지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프랑켄스톰(프랑켄슈타인과 스톰의 합성어), 몬스터스톰, 슈퍼스톰 등으로 불리면서 주민들의 공포감을 더하는 '샌디'는 특히 이날 오후로 예상되는 본토 상륙을 앞두고 세력을 더 확장하면서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선을 목전에 두고 초대형 재난 사태가 임박함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의 유세 일정도 줄줄이 취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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