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37)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 수사를 4월 총선까지 잠정 중단한다. 검찰은 2일 한상대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 관계자들은 회의를 열고 이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3일 해당 수사에 대해 "바둑으로 치면 '봉수(封手)'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봉수는 바둑이나 장기가 길어져 일시 중단한 뒤 추후 재개할 경우 마지막 수까지를 종이에 써서 봉해 놓는 것을 말한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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