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미군의 코란 소각 사건과 관련해 아프간 고위 종교 지도자들이 2일(현지시간) 이를 "악랄한 행위"라고 비난하고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아프간 종교 지도자들은 이날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회담을 한 뒤 "성스러운 코란을 훼손한 미군의 야만적이고 잔혹한 범죄 행위를 강하게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이런 사악한 행위에 대한 사과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번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공개적으로 재판받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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