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당국이 미국인 19명을 포함한 44명의 비정부기구(NGO) 활동가를 외국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형사재판에 회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이 이에 반발하고 있어 이집트와 미국 간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미국인 19명 중에는 레이 러후드 미 교통장관의 아들이자 워싱턴 소재 국제공화연구소 이집트 사무소 대표인 샘 러후드가 포함됐다. 이집트 당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이 이집트에 대한 원조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 이뤄진 것이다. 이집트 검찰은 지난달 외국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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