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57) 프랑스 대통령의 낭비벽이 스스로의 재선 가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더 선데이타임스(더 타임스 일요판)가 5일 보도했다. 사르코지는 국민에게 '긴축'을 강조하면서 자신은 공사(公私)를 구분 못 하고 씀씀이를 제왕처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혈세 낭비 폭로자'로 잘 알려진 르네 도지에르(사회당) 의원은 최근 저서를 통해 대통령의 호사(豪奢) 사례들을 열거했다. 사르코지는 점심 손님 160파운드(29만원)짜리 포도주를 꺼내고 하루 식비로 1만파운드(1770만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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