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에 시달리던 30대 남자가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다가 아내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119 안전센터 대원들에게 극적으로 구출됐다. 5일 오후 1시 28분쯤 경기도 평택소방서에 "남편이 죽겠다는 말을 남기고 나갔다"는 부인 이모(39)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남편 김모(39)씨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30분 만에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주변 기지국에서 신호를 확인하고 안성소방서에 연락했고, 안성소방서 공도 119 안전센터 황선연 팀장 등 대원 19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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