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유명 사립대학 교수가 대학원생 제자들의 인건비를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다고 KBS가 7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립대 교수 김모씨는 4년간 연구원 15명의 인건비 10억원을 착복했다. 정부가 의뢰한 국책사업 연구비였다. 정부가 연구원 개인계좌로 인건비를 보냈지만, 김 교수는 한꺼번에 이를 인출해 자신에게 다시 송금하도록 했다. 인건비를 김 교수에게 모아준 한 연구원은 이에 대해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대답을 피했다. 감사원의 조사결과, 김 교수는 10억 가운데 2억1000만원을 주식투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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