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도심 전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당국이 홍수 경보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어 방콕 거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대규모의 강물로 방콕내 침수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태국인과 외국인들이 속속 방콕을 빠져나가고 있다. 홍수구호지휘센터(FROC)의 쁘라차 쁘롬녹 법무부 장관은 26일 밤 "방콕 북부에서 처리가 불가능할 정도의 강물이 내려오고 있다"며 "방콕 전역이 침수될 것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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