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이 부르하누딘 라바니 전 대통령 암살사건과 관련해 파키스탄에 '불만'을 표출하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아프간의 주권침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혀 양국 외교갈등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1일 국내의 한 연설을 통해 "카르자이 대통령이 오해가 있다면 파키스탄과 대화해야 하지만 그가 파키스탄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파키스탄 일간 '더 익스프레스 트리뷴'이 2일 보도했다. 길라니 총리의 발언은, 그동안 탈레반과 대화를 적극 추진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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