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무더웠지만 흐뭇했던 도쿄의 지난 여름 Oct 9th 2011, 14:29  | 지난 7~8월 내 생활에 변화가 생겼다. 우선 매주 토요일에 출근했다. 대신 평일에 하루 쉬었다. 출근하는 날엔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했다. 이런 여름철 토요 근무·평일 휴무제는 3·11 대지진 이후 내가 재직하는 회사가 결정한 것이다. 가정에서는 에어컨을 끄고 새로 구입한 선풍기만으로 여름 무더위를 극복하기로 결정했다. 아내도, 아이들도 기꺼이 협력했다. 이런 실천으로 우리 가정의 소비전력을 지난 7월엔 전년 대비 31%, 8월엔 32% 줄였다. 이런 변화를 통해 체질도 달라졌다. 이제 에어컨을 작동하는 택시를 타면 추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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