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발 경제위기의 중남미 파급 가능성을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IMF의 니콜라스 에이자기레 미주국장은 전날 "유럽의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중남미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칠레 출신의 에이자기레 국장은 "중남미 지역의 경제전망은 유럽 주요 국가들이 어떤 위기대응 조치들을 내놓을 것인가에 달렸다"면서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라지만, 악화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자기레 국장은 지난달 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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