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납품되는 화물차의 속도, 출력 등을 제한하는 장비의 기술을 빼돌려 이런 제한을 푸는 불법 튜닝을 해 온 자동차 정비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09년 5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화물차의 속도·연비 등 기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장비 기술을 3차례 빼돌린 뒤 이를 이용해 1회당 20만∼30만원을 받고 9차례에 걸쳐 화물차의 속도 제한을 풀어준 혐의로 자동차 정비업자 유모(38), 노모(48) 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2400만원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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