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만의 정규대회 우승을 노린 타이거 우즈(37·미국)의 꿈이 무산됐다. 하지만 견고한 샷, 사라진 부상 후유증, 되찾은 자신감 등 얻은 것이 적지 않다. 올시즌 향후 충분한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우즈는 2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골프장(파72)에서 끝난 유럽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에 임했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3라운드까지 보여줬던 안정된 티샷이 이날 갑자기 흔들리며 파세이브에 급급했다. 합계 11언더파.우승은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로버트 록(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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