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LG트윈스 에이스 투수 박현준(26) 선수가 2일 오전 검찰에 출두했다. 같은 팀 소속 김성현(23) 선수가 구속, 수감된 지 하루 만이다. 이날 오전 9시10분쯤 대구지검에 도착한 박 선수는 취재진이 몰려 있자, 20여분 동안 차에서 상황을 살피다가 9시30분쯤 취재진을 피해 검찰청 뒷편 입구로 뛰어 들어갔다. 청바지와 점퍼 차림으로, 수사관과 함께 조사실로 향했다. 대구지검 강력부(부장 조호경)는 김 선수와 대학야구 선수 출신 브로커 김모(26)씨의 조사 결과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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