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활약하게 될 이대호(30)가 한솥밥을 먹게 된 동료 백차승과 함께 29일 오후 4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이대호는 출국에 앞서 28일 부산 광복동 롯데백화점에서 아디다스코리아가 주최한 팬 사인회에서 국내 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그는 "일본에서 모두 돌아왔지만 나는 꼭 성공하겠다"고 했다. 팬 미팅 자리에 나선 이대호의 모습은 3개월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홀쭉해져 있었다. 1월에 전 소속팀 롯데 동료와 사이판에서 동반 훈련을 했던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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