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도주범 노영대(32)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도주 직후 한쪽 손 수갑을 푼 사실'을 거짓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경찰이 도주 이후 3시간 이상 경찰서 주변만 집중 수색하는 등 허술한 초동 대처로 조기 검거에 실패하는 빌미가 됐다는 지적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노영대 도주장면이 찍힌 경찰서 맞은 편 오피스텔 CCTV 화면을 분석한 뒤 처음으로 한쪽 손 수갑이 풀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CCTV 화면에는 노영대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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