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도 5일 오전 8시(현지시간) 제18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한국교육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영하 9도로 현지기준으로는 다소 쌀쌀한 이날 시작 20분 전에 도착한 김관중(48·퀸즈교회 목사)씨가 처음으로 투표했다. 그는 "한인 사회와 신도들의 모범이 되고 싶어 일찍 왔다"면서 "지지하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제일 먼저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가족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김성실(36·주부)씨는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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