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처형을 앞둔 사형수가 비만을 이유로 집행을 연기해 달라는 청원을 냈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로널드 포스트는 체중이 무려 400파운드(약 182kg)에 달한다. 그는 자신의 과체중으로 인해 사형집행시 고통이 심하다는 이유를 들어 집행연기를 연방항소법원에 요청했다. 올해 53세인 포스트는 지난 1983년 호텔 종업원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 확정판결을 받았다. 벌써 거의 30년째 독방에 감금돼 처형을 기다리고 있는 최장기 복역수다. 그는 처형날짜가 내년 1월 16일로 확정되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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