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비당권파 의원들이 7일 당의 현주소를 '위기 상황'으로 규정, 긴급 '쇄신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의총 일정을 놓고 지도부와 이들간에 신경전이 전개되는 등 최근 대선 후보 경선 과정 등에서 빚어진 당내 갈등의 여진이 완전히 가시지 않는 모양새다. 김동철 안민석 김용익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오는 11일 오전 8시 의총을 열어달라"며 의총 소집요구서를 전달했다. 의원 38명이 서명한 소집요구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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