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퇴진 이후 이집트에서 처음 치러진 총선 1차 투표에서 이슬람 정당이 압승을 거뒀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29일 전국 27개 주(州) 가운데 9개 주에서 실시된 하원 1차 개표 결과 무슬림형제단이 창당한 자유정의당이 가장 많은 36.6%의 득표율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이슬람 근본주의 정당 누르당이 24.4%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온건 성향의 이슬람 정당 알 와사트당은 4.2%의 득표율을 기록해, 이번 1차 총선에서 이슬람 정당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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