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회장의 상속분을 둘러싼 자녀 간의 소송전이 확대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업주의 셋째 아들인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의 배다른 형으로 알려진 이모(52)씨는 '선대회장의 차명재산 중 상속분을 돌려달라'며 이 전 회장과 모친인 이선애(83) 전 태광그룹 상무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자신이 창업주의 삼남이라고 주장한 이씨는 태광산업 보통주 5주, 대한화섬 5주, 흥국생명 5주, 태광관광개발·고려저축은행·서한물산 각 1주와 1억1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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