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서울 전역을 돌면서 여주인이 혼자 있는 식당을 골라 7차례 연쇄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김모(56·무직)씨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김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30분쯤 '임자'를 만났다. 광진구의 한 감자탕 집에 들어간 김씨는 평소처럼 흉기를 들이대며 식당 여주인 A씨(55)를 위협했다. A씨는 겁에 질리기는커녕 흉기를 든 김씨의 오른쪽 팔을 물어뜯어 칼을 빼앗았다. 김씨가 칼을 다시 찾으려고 발버둥쳤지만 허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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