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3일 민주당의 한미 FTA 비준안 처리 저지와 관련, "마치 내년 총선을 바라보고 2004년의 탄핵상황과 같은 연출을 함으로써 한미 FTA 문제를 총선용으로 악용하려는 민주당의 저의는 올바르지 못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민주당이 민노당의 2중대가 됐다"며 "민노당의 인질이 돼 한미 FTA를 방해하는데 나서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 케이블TV에서 20대와 가진 끝장토론을 거론하면서 "20대 젊은이들은 '한나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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