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시민사회 박원순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실시된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에서 박원순 후보에게 6.6%포인트로 뒤져 통합후보의 자리를 박원순 후보에게 내줬다. 지난달 25일 민주당 경선 승리 이후 눈에 띄는 상승세를 타며 박원순 후보를 맹추격했지만 결국 민심과 조직에서 박원순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박영선 후보가 지난달 15일 출마를 선언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이날 경선 결과는 상당히 선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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