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24일 여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권력 구도로서 발표한 '푸틴 대통령-메드베데프 총리' 체제에 반기를 든 '내부 반란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메드베데프와 마찬가지로 '푸틴 사단'의 핵심 멤버로 통하는 알렉세이 쿠드린 재무장관 겸 부총리(51)다. ◇내부자의 첫 반란 =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쿠드린 장관은 24일(미국 동부시간) 메드베데프와 푸틴의 자리 교체를 핵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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