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차, LG, SK 등 재계를 대표하는 주요 그룹 총수들은 신년사에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의 지속으로 경영환경이 불확실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경제민주화를 위해 대기업이 노력해야 한다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철학에 호응하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일 신년 메시지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책임은 더 무거워진다. 삼성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국민경제에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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