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주인공인 패션지 '보그'의 미국 편집장 안나 윈투어(63)가 차기 영국 혹은 프랑스 주재 대사 물망에 올랐다고 블룸버그가 5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영국 출신으로 현재 미국 시민권자인 안나 윈투어는 패션계에서 쌓은 업적만큼이나 유명한 사교계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다. 이번 대사직 물망에 오른 건 그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선 과정에서 대선 자금 모금에 50만 달러 이상을 모으는 등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그녀 개인적으로는 버락 오바마 측에 기부금으로 3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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