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동네 노인들의 곗돈 수억원을 떼어먹고 잠적한 혐의(사기)로 계주 박모(62ㆍ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0년 8월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네 주민 30명을 모아 2천만원짜리 계를 조직하는 등 계 3개를 운영하다가 계원 백모(81ㆍ여)씨에게 빌린 2억원 등 3억4천만원 상당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곗돈을 받아 자신의 빚 일부를 갚고 곗돈을 탄 계원에게 다시 돈을 빌려 자신의 계금을 내는 '돌려막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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