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을 홀로 걷는 여성 여행자에게 '원터치 SOS' 단말기가 대여된다. 또 올레 코스별로 올레지기가 배치되고 휴대전화 불통지역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는 등 여성 탐방객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이번 안전 대책은 지난달 12일 제주올레 1코스에서 발생한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제주도와 경찰,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 관련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올레길안전대책실무협의회는 위급 상황이 닥쳤을 때 단말기 버튼만 누르면 112상황실로 자동으로 신고되고 위치정보까지 전송되는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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