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소속 프로게이머 우정호(24)가 2010년 발병한 백혈병으로 투병 끝에 23일 숨졌다. 우정호는 2010년 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한때 병세가 호전돼 올해 초 선수 복귀를 꿈꿨으나 이달 초 병세가 악화해 다시 입원해 이날 끝내 세상을 떴다. 우정호는 2007년 8월 20일 유망주들이 경기하는 스타챌린지 2007에서 이승석(SK텔레콤T1)과의 경기로 정식 데뷔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 1세트에서 승리하는 활약으로 팀에 첫 프로리그 통합우승을 안기는 등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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