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오후 11시 10분쯤 충북 청원군 남이면 가마리 도로에서 박모(19)씨가 몰던 택시가 전복돼 뒷좌석에 탄 승객 윤모(17)양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기사 박씨는 속칭 '스페어(spare·예비용이란 뜻의 영어)'로 불리는 임시 기사였다. 박씨는 하루 일당 5만원을 받기로 하고 이날 처음 택시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등록 스페어 기사 3만명" '스페어 기사'들이 일으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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