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왼쪽 무릎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오랜 슬럼프에 빠진 타이거 우즈(36·미국)가 컨디션 회복에 자신감을 보였다.
3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복수의 외신에 의하면 우즈는 이날 최종 목적지인 호주로 향하던 중 환승을 위해 싱가포르에 잠시 머물렀다.
이곳에서 우즈는 "지난 몇 년간 내가 원하는 만큼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다들 알다시피 더 이상의 부상을 피하기 위해 스윙 자세를 조금 바꿨다"고 했다. 이어 "최근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다. 한 번에 최소 36홀씩은 친다. 경기 감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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