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칠면조에 대한 사면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각) 백악관의 전통행사인 '칠면조 사면행사'에서 이 같은 농담으로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자신이 제안한 '일자리 법안'이 공화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않자 '우린 기다릴 수 없다(We can't wait)'는 구호를 내걸고 의회를 압박하고 있는 것을 스스로 풍자한 것이다. 오바마는 "내일(추수감사절)은 미국민에게 최고의 날이지만 (식탁에 올라야 할) 칠면조들에게는 최악의 날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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