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마무리하면서 쇄신 논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쇄신의 종결판은 공천개혁이다. 하지만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예산국회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공천 물갈이론'이 부상할 경우 당 전체가 일대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천 문제에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다만 홍 대표가 '상향식 공천ㆍ이기는 공천ㆍ개혁 공천'을 줄곧 강조해온 만큼 공천제 대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당 공천개혁특위가 제시한 국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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