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윤해)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32·사건 당시 18세)을 내달 중 기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 수사기록만으로도 기소할 수 있지만, 혈흔·진술 분석 등 진보한 수사기법을 이용하고 도검(刀劒)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등 추가수사 후 다음달에 기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4년여 전인 1997년 4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햄버거가게 화장실에서 발생한 이른바 '이태원 살인사건'은 2009년 영화화되면서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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