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딸을 가죽벨트로 마구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비정한 아버지'라는 비난을 받은 미국의 한 가정법원 판사가 22일(현지시간) 정직당했다. 미 텍사스 주(州) 대법원은 이날 성명에서 윌리엄 애덤스(51) 판사의 급여 전액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징계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파문은 애덤스 판사의 딸이 지난 2004년에 자신을 폭행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7분짜리 동영상에서 애덤스 판사는 당시 10대 소녀였던 딸 힐러리(23)의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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