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6일 자신을 욕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사귀다 헤어진 10대 여성을 차에 태워 감금하고 폭행한 박모(21)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공동감금)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달 26일 새벽 1시30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 주택가에서 김모(16·여)양을 강제로 차에 태워 돌아다니며 40여분간 감금한 뒤 경북 칠곡군의 한 공원에서 김양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김양과 사귀다 헤어진 사이로 최근 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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