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기아차 회생의 특명을 받고 기아차 경영을 총괄하던 정의선 부회장은 디자인으로 경영 혁신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슈라이어를 디자인총괄로 영입했다.
당시 슈라이어의 영입은 쌍방에게 모험이었다. 슈라이어는 독일 뮌헨대학과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유럽의 자동차회사 아우디, 폭스바겐 등에서 이미 디자인총괄 책임자를 역임했다. 슈라이어는 아우디의 스포츠카 TT·A6·A3, 폭스바겐의 5세대 골프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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