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는 달님의 말이 자꾸자꾸 생각났어요…누가 보지는 않았을까…(중략) 영희는 엉엉 울면서 달님께 삭삭(싹싹) 빌었답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운 발음이었지만 지적장애 3급 송예은(21·여)씨는 낭랑한 목소리로 동화 구연을 끝마쳤다. 웃는 얼굴이었지만 긴장한 탓인지 암기한 내용을 기억 못 해 책을 보고 공연할 수밖에 없었다. 머리를 긁적이며 머쓱해하는 송씨에게 80여 명의 관객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앞서 발달장애인 성인팀 9명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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