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시인 김지하(71)씨가 18대 대선에서 박근혜(60)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육영수(1925~1974) 여사 때문이다. 김씨는 28일 오전 불교방송(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아버지인 박정희보다 어머니인 육영수씨를 여성으로서 상당히 관심있게 봐왔다"고 말했다. "그 분(육영수)의 길을 따라가려는 태도가 있다면, 여성으로서 새 시대를 정치지도자로서 한 번 열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는 것이다. 과거 박 전 대통령과 맞섰던 시절을 상기하며 "박근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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