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이 제주도와 남부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기면서 수산물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풍작이 예상됐던 과일과 채소류는 강풍에 떨어지거나 텃밭이 초토화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끄는 전복의 경우 양식장 상당수가 파도에 휩쓸려나가 다음 달 다가올 추석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애호박 1kg의 도매가는 일주일 전 2350원에서 6725원으로 3배 가까이 올랐다. 주키니 호박은 같은 기간 kg당 가격이 1460원에서 5280원으로 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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