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남부 지방에서 2일 시위대와 진압 군인·경찰의 충돌로 2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알 아흐람이 3일 보도했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베니 수에프주(州) 아부 셀림 지역에서 2일 오후 이 마을 주민 수백명과 군경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성난 시위대는 베니 수에프 주정부 청사를 둘러싼 채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차 3대가 불에 탔다고 신문은 전했다. 시위대와 군경 충돌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시위대는 "군인 가운데 한 명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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