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로 필로폰을 주문하고 대포통장으로 송금한 뒤 국제특송화물로 국내에 밀반입한 일당과 상습 투약자 등 5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투약자 중에는 17세 미성년자도 있었다.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8일 밀반입책 이모(43)씨 등 23명을 구속하고, 상습투약자 등 30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93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281?(시가 9억3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경찰은 2009년 10월 중국으로 출국한 밀반입책 이씨가 조선족 변모(32)씨로부터 필로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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