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박은옥 부부가 10년 만에 11집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를 비롯, '강이 그리워' '섬진강 박 시인' 등 9곡을 담았다. 물에서 영감 받은 시적인 가사들로 가득하다. '날자, 오리배…'에는 가수 강산에, 김C, 윤도현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2010년 말부터 시작해 지난해 가을 작업을 마친 이번 앨범은 부부가 평소 주고받는 담담한 대화가 감수성 짙은 포크 선율에 담겨있다. 정태춘은 "지난 30여년을 함께해 준 아내 박은옥을 위해 다시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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