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병원의 의료 영상장비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이 장비에 따라 최대 수백 배까지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千差萬別)이라고 SBS가 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식약청이 전국 31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방사선 촬영 선량을 조사한 보고서를 인용, 병원과 장비에 따라 방사선에 노출되는 양이 많은 차이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머리·가슴 부위에 CT 촬영을 할 때에는 병원이나 장비에 따라 최대 2.5배, 엑스레이는 허리뼈를 비스듬히 찍을 때 최대 400배 넘게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이나 목뼈의 엑스레이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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