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10月2日日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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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한 넥센 박병호
Oct 2nd 2011, 11:49

1홈런, 3타점(LG)→12홈런, 27타점(넥센).넥센의 4번 타자 박병호만큼 올 시즌을 드라마틱하게 보낸 선수도 드물 것이다.늘 '차세대 거포'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을 뿐 LG에서 그의 자리는 없었다. 그리고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7월31일, 그는 2005년 데뷔 이후 다섯 시즌을 뛰었던 LG를 떠나 넥센으로 자리를 옮겼다. "LG에 입단했을 때 가졌던 꿈을 펼치지 못하고 떠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박병호에게 새로운 팀에서의 희망보다는 아쉬움이 먼저 든 것은 어쩔 수 없었다.하지만 넥센은 그에게 '약속의 땅'이었다. 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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