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박원순 후보가 3일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이긴 결정적 배경은 민심이었다. 박원순 후보는 조직력에서 밀렸지만 여론조사의 우세를 토대로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초반부터 '민심 대 조직'의 대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론에서 앞선 박원순 후보와 조직력에서 우위에 선 박영선 후보 간 막판까지 피말리는 접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강했다. 우선 여론조사는 예상대로 박원순 후보의 우세가 뚜렷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30일 TV토론 후 배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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