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세계 억만장자 10명 중 8명은 오히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사업, 도소매업 부호들의 보유 주식 가치가 크게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는 2일 지난해 말 기준 세계 100대 억만장자의 총 재산이 1조9000억 달러(약 2022조원)로, 1년 전보다 2410억 달러(약 256조원)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100명 중 재산이 불어난 사람은 84명이었다. 최고 부자 자리는 카를로스 슬림(72) 텔멕스 회장이 3년 연속 차지했다.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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